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키움 히어로즈는 팀 재정비를 위해 선수단을 정리했다.
키움은 7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투수 윤정현과 내야수 김수환, 김주형, 신준우에 대한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 투수 노운현, 외야수 송재선, 포수 변헌성, 안겸은 육성선수 등록 말소를 요청했다"라고 했다.
계속해서 키움은 "현역 은퇴를 결정한 정찬헌도 재계약 대상자 명단에서 빠졌다. 정찬헌은 코치로 제 2의 야구인생을 시작한다. 보직은 추후 확정할 계획이다"라고 했다. 정찬헌은 통산 407경기서 50승63패46세이브28홀드 평균자책점 4.86을 남기고 마운드에서 완전히 내려갔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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