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배우 김희애가 후배 수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7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보통의 가족' 김희애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오는 16일 개봉하는 '보통의 가족'은 각자의 신념을 가지고 살아가던 네 사람이 아이들의 범죄현장이 담긴 CCTV를 보게 되면서 모든 것이 무너져가는 모습을 담은 웰메이드 서스펜스. 김희애는 가족을 지키려는 성공한 프리랜서 번역가 연경 역을 맡았다.
'보통의 가족'은 최근 제29회 부산국제영화에 공식 초청받기도 했다. 김희애는 "잘하는 후배들이 많더라. 특히 수현 씨가 연기를 하면 뭔가 고급지다. 색이 다양해서 저는 수현 씨한테 '레인보우'라고 한다"고 이야기했다.
또 안재홍, 이동휘에 대해 "부국제에서 보고 '와~안재홍이다' '이동휘다' 했다"며 "다들 연기를 잘해서 열심히 노력해야겠더라"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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