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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가방 요리사' 임태훈, "'흑백요리사' 촬영 후 체감상 더 힘들어"
성시경 유튜브 '먹을텐데'도 출연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철가방 요리사' 임태훈 셰프가 '흑백요리사' 출연 후 달라진 인기에 대해 언급했다.
임태훈 셰프는 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해 넷플리스 오리지널 '흑백요리사'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김태균이 "반응이 난리가 났다"고 말하자, 임태훈은 "영광이다"라며 수줍게 웃었다. 이어 "내일 '흑백 요리사' 최종이 나오는데 정말 재밌을 거다. 마지막까지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문세윤이 "SNS에서 봤는데 줄 서 있는 손님들한테 직접 다 인사하더라"라며 "웨이팅이 10시간이던데, 인기를 체감하냐'고 묻자 그는 "너무 죄송스럽다. '흑백요리사'에서 더 많은 활약을 보여드려야 하는데 상황이 그렇게 됐는데도 손님들께서 응원해주시고 찾아와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임태훈 셰프는 가수 성시경 콘텐츠' 먹을텐데'를 통해서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성시경은 철가방 요리사가 만든 동파육, 훠거, 양고기 튀김 등을 맛보며 감탄했다. 특히 양고기 튀김은 다른 중국집에서는 맛볼 수 없는 특별한 메뉴로 많은 이의 추천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김태균이 "그때도 줄을 섰을 텐데 비교하면 어떠냐"고 궁금해하자 그는 "그때도 힘들었는데 지금은 체감상 더 힘든데 너무 감사드리고 죄송한 마음뿐이다"라며 유쾌하게 답했다.
김하영 기자 hakim01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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