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심지원 기자] 크래프톤 자회사 5민랩이 ‘킬 더 크로우즈’ 닌텐도 스위치 버전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닌텐도 스위치 버전은 컨트롤러의 진동 기능을 활용해 실제로 방아쇠를 당기는 듯한 느낌을 냈다. 또 휴대용 디바이스 환경에 맞춰 PC 버전보다 조준을 쉽게 할 수 있도록 게임의 난이도를 조절했다.
킬 더 크로우즈는 뒤틀린 서부 시대를 배경으로 한다. 이용자는 총잡이 ‘이사벨라’로 변해 까마귀를 숭배하는 광신도들을 상대로 리볼버로 총격전을 펼친다.
엄태윤 5민랩 PD는 “닌텐도 스위치 버전 출시에 맞춰 ‘저주’ 시스템을 추가했다”며 “적들의 공격이 탄막 슈팅 게임처럼 변하게 하거나, 검은 안개로 게임 화면을 가리게 하는 등 다양한 효과를 적용했다”고 소개했다.
심지원 기자 s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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