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심지원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유럽 최대 제약·바이오 콘퍼런스인 ‘CPHI 월드아이 2024’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CPHI는 매년 유럽 주요 국가에서 돌아가며 개최하는 제약·바이오 행사다. 올해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10월 8~10일(현지시간) 개최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행사 전시장 메인 위치에 부스를 설치하고 잠재 고객 발굴과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진행할 계획이다.
전시부스에서는 △내년 준공 예정인 5공장을 포함한 바이오의약품 생산능력 △고객맞춤형 위탁개발(CDO) 플랫폼 △항체·약물 접합체(ADC) 포트폴리오 등 차별화된 위탁개발생산(CDMO) 경쟁력을 소개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다양한 글로벌 콘퍼런스 참가를 통해 세계 여러 나라의 고객과 잠재 고객의 접점을 넓히고 비즈니스 네트워킹·수주 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심지원 기자 s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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