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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가수 백아연이 근황을 공개했다.
백아연은 지난 7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별 다른 코멘트 없이 거위 인형을 껴안고 곤히 잠에 든 인형 같은 딸의 사진 한 장을 업로드 했다.
백아연은 지난해 8월 2년여의 열애 끝에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 올해 4월 임신 소식을 전했으며 지난달 12일에는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앞서 백아연은 전날인 지난 6일 "딸이랑 함께 찍은 첫 번째 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딸에 대한 큰 애정이 묻어나는 사진 한 장을 업로드 하기도 했다.
이에 이를 본 네티즌들은 "세상에 너무 예쁘다", "작고 소중해요", "세상에서 제일 사랑스러워"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백아연은 지난 2011년 SBS 'K팝스타' 시즌 1에서 TOP3에 오르며 대중에 얼굴을 알렸으며 '이럴 거면 그러지 말지', '쏘쏘' 등을 히트시켰다.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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