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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팝스타 저스틴 비버(30)의 부인 헤일리 비버(27)가 임산부 시절을 추억했다.
그는 7일(현지시간) 개인 계정에 “배 나온 시절 회상하기”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헤일리는 배가 나온 상태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다.
앞서 헤일리는 지난 7월 W매거진과 인터뷰에서 “아기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들어준다”면서 “아기가 피자를 원하면 피자를 먹인다”고 했다.
두 사람은 지난 5월 9일 소셜미디어에 미국 하와이에서 새롭게 결혼 서약을 하는 모습과 함께 임신 소식을 알렸다.
한 소식통은 연예매체 피플과 인터뷰에서 “헤일리가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날은 두 사람에게 최고의 날이었다”면서 “두 사람 모두 매우 감격스러워했다”고 말했다.
헤일리는 지난해 10월 GQ와 인터뷰에서 "엄마가 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 매우 사적이고 은밀한 일이다. 언젠가는 일어날 일"이라고 말한 바 있다.
저스틴 비버 역시 오래전부터 아기를 낳아 가족을 꾸리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저스틴 비버는 지난 8월 24일 개인 계정에 "WELCOME HOME JACK BLUES BIEBER"(집에 온 것을 환영해, 잭 블루스 비버)라는 소식과 함께 아들 출산을 알렸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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