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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연 리그, 7개월 대장정의 마지막 경기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2024 AIHF 동호인 아이스하키대회가 오는 9일 목동아이스링크에서 디비전 별 최종 결승전을 앞두고 있다.
8일 아마추어 아이스하키 동호인 연맹(AIHF)에 따르면 올해 리그가 3월 31일부터 7개월간 진행됐다.
아동연 리그는 각 팀별 수준에 따라 디비전1에서 디비전7로 나누고 각 디비전별로 6~7개팀이 풀리그로 홈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경기를 가져왔다.
10월 9일 한글날 개최하는 최종 결승전은 각 디비전 1위 ~ 4위까지 플레이 오프를 갖고 우승팀을 가리는 자리다.
김선영 AIHF 회장은 “올해 리그는 신규 팀이 다수 합류하며 아이스하키 동호인 팀 증가세를 여실이 느낄 수 있는 대회였다”며 “새벽 6시부터 늦은 밤 자정 시간까지 하키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면 대회에 임했고 그들만의 리그를 즐겼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종의 미를 거두는 자리에 많은 분들이 함께 했으면 좋겠다”며 초대했다.
‘온더스포츠’ 라이브 생중계도 같이 진행해 이날 경기장에 직접 오지 못하는 이들도 시청이 가능하다.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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