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김유정, 독거노인지원센터와 초록우산 한사랑마을에 기부
올해 2월 한국소아암재단에 1억 기부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배우 김유정이 또 다시 따뜻한 마음씨를 선보였다.
8일 소속사 어썸이엔티에 따르면, 김유정은 지난달 독거노인지원센터와 초록우산 한사랑마을에 각 5천만 원씩 총 1억 원을 기부했다.
특히 김유정은 소속사에도 별다른 언급 없이 단독으로 기부를 진행했고, 기부처까지 직접 선정했다. 그는 홀로 사는 어르신들과 장애 아동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건강하게 지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부를 결심했다.
김유정의 기부금은 노인 식생활용품지원과 무연고 중증장애 아동 18명의 재활 치료비, 의료비 및 간병비 등에 사용된다.
김유정은 2020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고액기부자로 최연소 가입자가 됐다. 이후 범죄피해 위기 아동 지원을 위해 3000만 원, 연탄 5600장 기부 등 꾸준히 진행해왔고, 올해 2월에도 한국소아암재단에 성금 1억 원을 전달했다.
한편 김유정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친애하는 X'를 차기작으로 정했다.
김하영 기자 hakim0107@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