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일본 싱어송라이터 요네즈 켄시가 드디더 한국 팬들을 만난다.
라이브네이션 코리아 측은 요네즈 켄시의 첫 내한 공연 소식을 전하며 자세한 일정을 공개했다. 일정에 따르면 요네즈 켄시는 2025년 3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내한 공연 'KENSHI YONEZU 2025 WORLD TOUR / JUNK'를 개최한다.
요네즈 켄시는 2009년 보컬로이드(보컬 신서사이저 소프트웨어) 프로듀서 '하치'라는 이름으로 음악 활동을 시작했고 이후 2012년에 자신의 이름을 걸로 선보인 앨범 'diorama'로 정식 데뷔했다.
특히 한국에서도 인기를 얻은 2018년 TBS드라마 '언내추럴' 주제곡으로 발표한 '레몬(Lemon)'이 신드롬에 가까운 인기를 얻으면서 국민 가수 대열에 올랐다. '레몬'은 방탄소년단 정국, 김준수, 강남 등이 커버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요네즈 켄시 첫 내한 공연 티켓은 라이브네이션 코리아 회원 대상으로 오는 14일 오후 12시부터 사전 예매가 가능하다.
천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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