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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축구 국가대표 출신 방송인 안정환의 아내이자 미스코리아 출신 사업가인 이혜원이 근황을 공개했다.
이혜원은 지난 7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세상에나!!!! 열심히 저의 자리에서 느리지만 천천히 살다보니 이런 댓글도 받고 진짜 오늘 너무 행복하네요 ㅎㅎ 복 받으실 겁니다 ㅋㅋㅋㅋㅋㅋ 내손으로 내 댓글 많이 기쁜 거 티나쥬ㅋㅋㅋ 감사합니다. #저는늘그자리에있습니다 #누군가를칭찬하는건본인이여유가많은거라생각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업로드 했다.
해당 게시물은 이혜원의 개인 유튜브 채널인 '제2혜원'의 댓글 캡처 사진으로, '리원(딸)이 다녔던 학교에서 일했던 언니가... 그 수많은 부자 연예인 부모님들 중 이혜원님이 독보적으로 인상적이었던 엄마라고 했어요 ㅎㅎ 학교 모든 사람들한테 잘하시고 아이들도 정말 잘 케어하는 최고의 엄마라고... 배울 점 정말 많은 사람이라고 입이 마르고 닳도록 칭찬하더라고요♥'라는 댓글이 적혀있다.
이에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저도 혜원님 인간미 넘치는 마음에 두 번 세 번 놀랜 사람 중 한 명입니다", "워너비… 요즘 방송에서 자주 뵐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더 활발히 활동 해주세용! 항상 응원합니다", "인성과 미모까지 겸비!!", "역시 안느팸"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혜원은 3세 연상 안정환과 2년간의 열애 끝에 지난 2001년 결혼해 2004년에는 첫 딸 리원, 2008년에는 둘째 아들 리환을 품에 안았다.
첫째 딸은 서울국제학교를 거쳐 미국 뉴욕대학교에서 스포츠 매니지먼트학을 전공하고 있으며, 둘째 아들은 지난 2022년 전 세계 음악인들의 꿈의 무대인 뉴욕 카네기 홀(Carnegie Hall)에 최연소 트럼펫 연주자로 입성한 바 있다.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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