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브라질·멕시코 17개국서 판매
아시아 지역 임상 마무리 단계
[마이데일리 = 심지원 기자] SK바이오팜은 파트너사 유로파마가 브라질 식의약품감시국(ANVISA)에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의 식약승인신청서(NDA)를 제출했다고 8일 밝혔다.
세노바메이트는 브라질과 멕시코 등 중남미 17개국에 판매할 계획이다. SK바이오팜은 단계적 기술료와 로열티 등 추가 이익을 확보한다.
앞서 SK바이오팜은 유럽을 시작으로 30개국에 파트너링 기술수출을 완료했다.아시아 지역 출시를 위한 임상도 마무리 단계다. 향후 각 지역별 파트너사와 협력해 세노바메이트를 출시한다.
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은 “브라질과 중남미 뇌전증 환자들이 보다 빨리 세노바메이트를 처방 받을 수 있도록 파트너사인 유로파마와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심지원 기자 s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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