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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MBN '돌싱글즈2' 출연자 이다은이 근황을 공개했다.
이다은은 지난 8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요새 리은이가 말을 너무 잘해서 딸과의 수다가 참 즐겁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첫째 딸과 찍은 사진을 업로드 했다.
그러면서 이다은은 "정말 하루 종일 재잘재잘...ㅎㅎ 그런데 어제는 남주 케어하느라 정신이 너무 없는 나머지 리은이에게 10분만 침묵놀이를 하자고 했어요 ㅋㅋㅋ (말 안하고 쉬려는 속셈으로 ㅋㅋㅋㅋㅋ 미안) 근데 시작하자마자 서로 얼굴 보고 빵 터져서 한참을 둘이 깔깔댔는데 힘든 육아 속에 그게 또 위로가 되더라고요...? ㅎㅎ 육아는 참 달콤살벌한 것..."이라고 털어놨다.
이에 이를 본 네티즌들은 "모녀샷도 너무 이쁘고 귀엽고 ㅋㅋㅋㅋ 엄마를 이해해주고 침묵하는 리은이도 따숩고", "공주가 말할 때 잘 들어주세요~ 사춘기 되면 엄빠랑 얼굴도 안 마주치려고 할 텐데요~ 리은공주는 그러진 않을 것 같긴 한데... 조잘조잘 리은공주 너무 이쁠 것 같아요~", "리은이가 수다쟁이가 되었다니 제가 더 기쁘네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다은은 지난 2021년 종합편성채널 MBN '돌싱글즈2'에서 만난 윤남기와 이듬해 재혼했다. 당시 이다은은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었으며, 지난 8월에는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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