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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정해인이 신인 때부터 함께한 매니저에게 통큰 선물을 했다고 밝혔다.
9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이하 '유퀴즈')264회에는 영화 '베테랑2', 드라마 '엄마친구아들'로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있는 배우 정해인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정해인의 미담을 공개했다. 신인 때부터 함께한 매니저에게 외제차를 선물했다는 것이다.
정해인은 부끄러워하면서도 "같이 너무 고생도 했고, 내 일을 봐주셨던 사무 실무자였다"라고 했다.
"신인 때부터 같이 다닌 현장 매니저에게는 O사의 시계를 선물했다고.
정해인은 "신인 때 돈이 없지 않느냐. 형이 월급 받으면 치킨, 맥주 사주고 몇 년을 그렇게 했다. 내가 돈을 번 후에 부모님보다 먼저 선물을 했다"고 했다.
김도형 기자 circl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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