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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나는 솔로' 22기 경수가 옥순에게 직진 고백을 예고했다.
9일 오후 방송된 ENA·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나는 솔로>'에서는 돌싱 특집 3탄 22기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경수는 영숙과 마지막 대화를 했다. 영숙과 관계는 더 이상의 오해가 없도록 확실히 정리했다.
경수는 "솔직히 아예 마음이 바뀔 일이 없다. 냉정하게. 영숙에게 관심이 없다. 0.1%도. 재벌 집 딸이어도 들어올 틈이 없다"고 자신의 마음을 분명히 했다.
영숙 역시 오히려 단호한 경수의 태도에 고개를 끄덕였다. 영숙은 "확실하게 표현해 주더라. 옥순님한테 마음을 굳혔다고 하더라. 크게 아쉬워할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후 경수와 옥순은 대화를 가졌다. 식빵을 주고받는 과정에서 오해가 있었지만, 대화로 풀었다. 경수는 "'되게 섬세하게 날 보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기분이 좋았다. 서로의 마음은 확인했으니 행복했다"고 했다.
김도형 기자 circl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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