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한 줄"…김나영♥마이큐, 생일파티룩에 '화들짝'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지난 2021년부터 공개 열애 중인 가수 겸 화가 마이큐와 방송인 김나영이 근황을 공개했다.

마이큐는 지난 9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Thank God you are here on earth♥(지구에 계신 하나님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 했다.

해당 게시물은 김나영의 43번째 생일 파티 모습으로, 특히 마이큐의 슈트 차림과 김나영의 하얀 롱 원피스 차림이 마치 결혼식을 올리는 듯한 느낌을 줘 눈길을 끈다.

이에 이를 본 네티즌들은 "엄머 순간 나영 언니 레이스 원피스 웨딩드레스인 줄", "결혼식한 줄 알았네요. 이 김에 결혼 하세요", "너무 행복해보여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나영은 지난 2015년 10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나 2019년 이혼했다. 슬하에는 두 아들이 있다.

마이큐는 김나영과 꾸준히 애정을 과시해온 것은 물론 그의 두 아들과도 벌써부터 부자 케미를 풍기고 있다. 이에 이들의 결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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