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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는 파인 다이닝 셰프의 비법을 담은 프리미엄 포기김치를 HMR(가정간편식) 형태로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호텔 대표 한식 레스토랑 ‘새라새(SERASÉ)’ 총괄 셰프 레시피를 바탕으로 개발한 김치로, 집에서도 고급스러운 맛을 즐길 수 있다.
파라다이스호텔 포기김치는 100% 국내산 농산물과 특제 육수를 활용해 깔끔하고 시원한 맛을 구현했다. 배추는 산지 계약 재배로 생산됐으며, 다시마, 멸치, 새우, 고추씨 등으로 만든 육수에 군산 황석어젓, 2년 이상 발효된 멸치젓, 새우젓, 감 퓨레가 들어갔다.
해당 김치는 ‘카카오톡 쇼핑하기’ 사전 판매 프로모션에서 단 하루 만에 완판되며 큰 인기를 끌었다.
현재 일부 호텔 식음장에서 맛볼 수 있으며,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SSG닷컴, 11번가, G마켓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기후 변화로 인한 배추 공급 부족으로 포장 김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간편하게 고품질의 김치를 즐길 수 있는 HMR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50년 식음 노하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가정간편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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