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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고 최진실의 딸인 인플루언서 최준희가 근황을 공개했다.
최준희는 지난 9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바디프로필 사진 한 장을 업로드 했다. 과거 최준희는 루푸스 투병으로 인해 체중이 96㎏까지 증가해 꾸준한 치료와 식단·운동 등으로 49kg을 감량했다고 고백한 바 있다. 최준희의 키는 170cm다.
최준희는 이어 다음날인 지난 10일 "얼씬도 하지 마. 밥맛 떨어지고 재수 없으니까. XX들아", "거짓 얼굴 수제비 계속 먹어라 그지야. 성괴", "퇴마비용 1억 청구한다. 가만히 안 둬", "집에서 새는 바가지 XX", "XXX아 XX 주제가 주제파악도 못하고 지 성질머리대로 X스럽게 노냐. XX들아!"라는 등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설을 섞은 악플들을 캡처한 사진을 추가했다.
그러면서 최준희는 "왜 이러시는데요... ㅋㅋ ㅠㅠ"라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에 이를 본 네티즌들은 "꼭 고소해서 선처 없이 민 형사 처벌 하시길", "부디 상처 받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준희님 항상 응원하고 있어요. 힘내세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최준희는 지난 2008년과 2013년 세상을 떠난 최진실과 전 야구선수 조성민의 딸이다. 친오빠는 가수 지플랫(최환희)이며 외삼촌은 지난 2010년 세상을 떠난 가수 겸 배우 최진영이다.
최준희는 지난 8월 병원 오진으로 뒤늦게 골반 괴사 3기라는 사실을 알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러나 이는 4기가 되어야만 의료보험과 인공관절 수술이 가능하다고. 또한 원인은 다이어트 때문이 아닌 루푸스 치료 당시 고용량 스테로이드 사용과 류마티스 관절염 합병증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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