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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원로배우 윤일봉의 아내이자 발레리나 겸 방송인 윤혜진의 어머니가 세상을 떠났다.
10일 유은이 씨는 이날 별세했다. 향년 72세.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고인은 윤일봉의 아내이자 배우 유동근의 누나이다. 또한 윤혜진의 남편이자 배우 엄태웅의 장모다. 이들은 슬픔 속 빈소에서 조문객을 맞고 있다.
발인은 오는 12일, 장지는 시안공원이다.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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