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전문가 상담, 품질관리 교육, 판로 지원
TV 홈쇼핑 및 온라인몰 입점 기회 제공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공영홈쇼핑은 경남 창원시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 마케팅 지원을 위한 코칭 상담회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영홈쇼핑의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경쟁력 있는 지역 기업들의 우수 혁신 제품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40여개 중소기업이 참여했다.
참여 기업은 TV 홈쇼핑, 라이브 커머스, 온라인몰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한 판로지원과 품질관리 교육을 받았다. 또 공영홈쇼핑의 공익사업과 중소벤처기업부 판로 마케팅 지원 사업도 소개했다.
선발된 우수 제품에는 TV 홈쇼핑 방송 수수료 우대와 영상 제작비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모바일 온라인몰 내 ‘지역 특별관’ 입점과 마케팅도 추진된다.
공영홈쇼핑은 이러한 지원이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공영홈쇼핑은 지난해부터 우수 혁신기업 코칭 상담회를 시작해 총 6회에 걸쳐 159개 기업 참가 130개 우수 제품을 발굴했다. 백십일 한우 차돌박이, 강훈 목장 수제 요거트, 라비앙 팬 세트가 각각 1억 원 이상의 주문 실적을 기록했으며 약 30억원의 판로 지원 성과를 냈다.
오는 11월 8일에는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협력해 전주에서 상담회가 열릴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판판대로 누리집에서 이달 말까지 받는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참여한 기업이 공영홈쇼핑의 다양한 혜택을 통해 더 큰 성장을 이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혁신기업의 발전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