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예능
에드워드 리 "처음 미국 왔을 때, 무척 가난했다"
나폴리 맛피아vs이균, 결승전 리매치 진행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흑백요리사' 에드워드 리 셰프가 이균의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tvN 예능 '유퀴즈 온 더 블록'(이하 '유퀴즈')는 지난 13일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 우승자 권성준, 백악관 만찬 셰프 에드워드 리! 상금 3억의 행방과 셰프 이균의 이야기'라는 제목의 265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과 함께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에드워드 리는 "사실 여태까지 두부를 못 먹는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앞서 에드워드 리는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유퀴즈'에 출연해 준결승전 '무한 요리 지옥' 대결에서 두부를 활용해 계속해서 다채로운 두부 요리를 선보인 바 있다.
이어 가장 고마웠던 의외의 인물을 뽑은 에드워드 리는 유재석과 1972년 쥐띠라며 동갑임을 알리면서 친근감을 표시했고, 함께 동업 제안을 하기도 했다.
또한, 권성준과 에드워드 리는 '유퀴즈'에서 다시 펼쳐지는 결승전 리매치를 진행한다. 이후 에드워드 리는 "처음 미국에 왔을 때, 저희 집이 정말 가난했다"라며 셰프 '에드워드 리'가 아닌 '이균'의 솔직한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흑백요리사'는 맛 하나는 최고라고 평가받는 재야의 고수 '흑수저' 셰프들이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 '백수저'들에게 도전장을 내밀며 치열하게 맞붙는 100인의 요리 계급 전쟁이다.
지난 8일 공개된 11-12회에서는 마지막까지 파격적인 미션과 박진감이 폭발하는 명승부 속 파이널에 진출한 2인 셰프 나폴리 맛피아와 에드워드 리가 '이름을 건 요리'로 최후의 대결을 펼쳤다. 그 결과 나폴리 맛피아가 백종원, 안성재의 만장일치로 우승을 차지했다.
김하영 기자 hakim01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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