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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니 블루 "그저 일의 일부일 뿐이다"
母 "처음엔 충격…하지만 지지한다"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학생 수백 명과 성관계를 맺어 이름을 알린 보니 블루의 어머니가 딸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13일 데일리스타에 따르면, 보니 블루는 유튜브 채널 'The Reality Check Show'에서 지금까지의 경력에 대해 얘기했다.
그는 지난달 영국에 돌아온 처음 2주 동안 158명의 남자와 잤다는 것을 인정했고, 그 과정에서 수 백만 달러를 벌었다고 고백했다.
보니의 어머니인 사라는 "그저 자신의 일의 일부일 뿐"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더 나아가 "나는 그가 자랑스럽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그가 2주 동안 158명의 남자와 잤다는 말을 들었을 때도 그러하냐"고 묻자 "그저 일의 일부일 뿐이다"고 답했다.
사라는 "처음에는 그저 충격이었다. 그가 이런 일을 할 거라고 전혀 생각지 못했다"면서도 딸이 행복을 위해서라면 이러한 행동을 전적으로 지지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보니는 "저희 엄마는 다른 엄마와 다르다"며 "그는 단지 딸의 인생이 행복하기를 바랄 뿐이다"고 어머니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하영 기자 hakim01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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