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82메이저 "연습 진짜 많이해…빨리 팬들 만나고파" [MD현장]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82메이저(82MAJOR, 남성모 박선준 윤예찬 조성일 황성빈 김도균)가 컴백 소감을 밝혔다.

82메이저는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엑스-82(X-82)'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진행은 방송인 MC하루가 맡았다.

'엑스-82(X-82)'는 지난 4월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 '비트 바이 에이티투(BEAT by 82)' 이후 5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다. 아직 공개되지 않은 82메이저의 '엑스파일(X-file)'같은 새로운 음악과 모습이 담았다. 타이틀곡 '혀끝'은 빠른 템포의 드럼 사운드와 다양한 패턴의 퍼커션이 돋보이는 얼터너티브 힙합곡이다.

이날 리더 조성일은 "팬분들을 만난다는 생각에 너무 설렌다. 이번 컴백 준비하면서 연습을 진짜 많이 했다. 빨리 많은 무대에 서서 팬분들을 만나고 싶다"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2023년 10월 11일 데뷔한 82메이저는 어느덧 1주년을 맞았다. 막내 김도균은 "신인 티를 벗었다는 생각이 든 적 있냐"라는 물음에 "아직 그런 생각은 전혀 들지않는다. 우리 모두 신예의 마음으로 무대를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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