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GS25는 매년 11월 전 세계에 동시 출시되는 프랑스 와인 ‘2024년 보졸레 빌라주 누보’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내달 7일까지 모바일 앱 우리동네GS 내 와인25플러스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가격은 3만원 초반대다. 상품 수령 및 현장 구입은 내달 21일부터 가능하다.
‘보졸레 누보’는 프랑스 보졸레 지역에서 생산되는 포도 품종 ‘가메(Gamay)’로 만들어지는 레드 와인으로, 그해 9월 수확한 포도를 4~6주간 숙성한 후 매년 11월 세 번째 목요일에 ‘햇와인’으로 출시된다.
올해 출시한 보졸레 빌라주 누보는 보졸레 북부 39개 마을에서 생산되며 일반 보졸레 누보보다 품질이 높다. 특히 올해는 보졸레 지역에 봄비 등으로 충분한 수분이 공급돼 풍부한 과일 맛이 기대되고 있다.
이외에도 GS25sms 와인 세트 6종을 최대 33%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칠레산 와인인 ‘산타리타 메달야레알 카버네소비뇽’, 스페인 데일리 와인 ‘올리베라스’ 등이 대표적이다.
신용현 GS리테일 와인25플러스 매니저는 “프랑스 와인의 대명사 조르쥬 뒤뵈프의 보졸레 빌라주 누보는 부드러운 질감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기 좋은 와인”이라며 “올해 갓 생산된 와인을 바로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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