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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개그맨 강재준, 이은형 부부가 육아 근황을 전했다.
16일 강재준은 개인 계정에 "육아 동지 여러분. 분명 여행을 왔는데 지금 시각 새벽 4시 40분 그냥 눈이 떠진다는. 늘 새벽 수유하던 시간… 수유해야 되는데… 그나저나 현조 보고 싶으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은 여행지의 새벽 풍경을 담은 모습이다.
육아 동지들은 “부럽다, 푹 쉬다 오세요”, “현조는 잘 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재준과 이은형은 10년 열애 끝에 지난 2017년 결혼했다. 이후 결혼 7년여 만인 올해 2월 임신 소식을 전했으며, 8월 6일 아들을 품에 안았다. 이들은 소셜미디어에 생생한 육아 근황을 전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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