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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워너원 출신 배우 옹성우가 국방의 의무를 마쳤다.
16일 옹성우는 군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한다. 지난해 4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옹성우는 제6보병사단 군악대에서 목관연주병으로 복무했다.
이날 오후 3시 옹성우는 라이브 방송을 켜고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전역 전날인 15일 오후에는 "아하하하하하하하!!!"라며 웃음소리 가득한 글을 팬 카페에 남기기도 했다.
1995년생인 옹성우는 2017년 Mnet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으로 데뷔했다. 2019년 워너원 활동 종료 후에는 솔로 가수 및 배우로 활동했다.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 '경우의 수'와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서울대작전' 등에 출연했다. JTBC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은 입대 후 방송되며 군백기로 인한 팬들의 아쉬움을 달랬다.
김지우 기자 zw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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