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피프티 피프티 전 멤버 아란, 새나, 시오로 구성된 3인조 걸그룹의 새 이름이 공개됐다. '어블룸(ablume)'이다.
어블룸은 꽃을 뜻하는 독일어 ‘blume’을 활용한 신조어로, ‘성장’과 ‘꽃을 피우는 과정’을 표현했다. 작은 씨앗이 성장해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것과 같이 세 명의 멤버들이 각자의 매력과 잠재력을 토대로 자신만의 색깔을 찾고 저마다의 색깔을 하나로 모아 다채로운 음악을 완성해 나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어블룸의 공식 SNS 채널은 인스타그램과 엑스(X, 구 트위터), 유튜브, 틱톡, 페이스북으로, 금일 오후 1시 정식 오픈됐다. 팬들은 향후 해당 채널들을 이용해 컨셉 포토, 라이브 콘텐츠 및 퍼포먼스, 비하인드 영상 등 어블룸과 관련한 소식을 빠르게 확인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해당 SNS 채널은 어블룸과 팬들간의 핵심 소통 창구로 활용될 예정이며 글로벌 팬덤 구축을 위한 세계 팬들과의 커뮤니케이션 공간으로도 역할을 하게 된다.
황최한초 매시브이엔씨 대표는 “아란, 새나, 시오 세 멤버가 새로운 걸그룹으로 다시 뭉친 만큼 팀으로서 한층 다양한 모습을 팬들에게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멤버들과의 소통이 가능한 SNS 계정을 통해 어블룸과 국내외 팬들이 교감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시브이엔씨는 지난 8월 아이돌 그룹 피프티 피프티 전 멤버 아란, 새나, 시오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으며 지난달에는 멤버들의 국내외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행보로 자체 SNS를 개설한 바 있다.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