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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김민상이 ‘6시간 후 너는 죽는다’에서 결이 다른 형사 캐릭터를 선보인다.
김민상이 출연하는 영화 ‘6시간 후 너는 죽는다’는 길을 걷다 죽음 예언자 준우(정재현)에게 6시간 후 죽게 된다는 말을 듣게 된 정윤(박주현)이 예견된 미래를 바꾸기 위해 범인을 찾아가는 타임리미트 감성 미스터리 추리극이다.
극 중 김민상은 계속해서 발생하는 의문의 살인 사건들을 수사하던 중 어딘가 수상한 예언자 준우를 쫓게 되는 강력계 형사 반장 역을 맡아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민상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 ‘우리, 집’에서도 강력계 형사로 특별 출연해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현실 형사 연기를 선보였다. 베테랑 배우다운 노련한 캐릭터 소화력을 자랑하는 김민상이 ‘6시간 후 너는 죽는다’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대중들의 기대가 모인다.
앞서 김민상은 영화 ‘노량’, ‘남산의 부장들’, ‘국가부도의 날’, ‘협상’과 드라마 ‘대행사’,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검은태양’, ‘스토브리그’, ‘미스터 기간제’ 등에 출연해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 탄탄하고 깊이 있는 연기 내공을 펼치며 자신만의 존재감을 확고히 했다.
한편, 김민상이 출연하는 영화 ‘6시간 후 너는 죽는다’는 16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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