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가수 미자가 행복한 근황을 전했다.
16일 미자는 자신의 계정에 “남편씨가 준비한 깜짝 생일파티. 내 평생 스위트룸도 가보고 LED 쇼도 너무나 환상적! 그리고 조금은 낯설지만 스테끼 먹방까지. 국밥쟁이들이라 주로 국밥, 삼겹살, 곱창 먹는데 오랜만에 칼질을"이라며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 속 미자는 '오늘 생일'이라는 글이 적힌 선글라스를 끼고 꽃다발을 들고 있다. 미자 옆에는 김태현이 같은 디자인의 선글라스를 낀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미자는 "뼈에 붙은 살, 갈비처럼 들고 뜯다가 직원 분 눈 마주쳐서 조금 부끄러웠다. 다 좋았는데 서프라이즈라 내 의상이 너무 아쉬웠다. 등 파진 드레스 입고 올걸"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남편 생일', '11월', '부담스럽네', '나', '오늘부터', '다이어트'라는 태그를 덧붙였다.
추가적으로 공개된 사진 속 미자는 고급스러운 라운지 소파에 앉아 김태현과 샴페인잔을 들고 있다. 미자는 검정색 의상을 입은 채 우아하게 미소를 짓고 있다. 김태현은 미자를 애정이 가득 담긴 눈빛으로 보고 있다.
게시물을 확인한 네티즌들은 "결혼 너무 잘 했다. 최고의 남편이다", "그래도 언니는 여전히 예쁘시다", "부럽다. 선글라스가 탐난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미자는 지난 2022년 4월 코미디언 김태현과 결혼했다. 현재 자신의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