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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그룹 빌리 시윤이 삼촌인 가수 손태진과 댄스 챌린지를 하겠다고 말했다.
16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빌리(시윤, 션, 츠키, 문수아, 하람, 수현, 하루나) 미니 5집 'appendix: Of All We Have Lost'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빌리 멤버 시윤의 삼촌인 가수 손태진은 오는 28일 컴백한다. 빌리와 활동 시기가 겹치게 됐는데, 댄스 챌린지가 성사될까.
이날 시윤은 "활동 시기가 같다 보니까 서로가 준비하기 바빠서 노래를 직접 들려드리진 못했다"며 "준비하는 기간에 삼촌께서 많이 챙겨주시고 같이 밥도 먹었다. 항상 좋은 조언을 해주신다"고 말했다.
이어 "개인적으로 활동에서 겹치면 삼촌이 저희 '기억사탕' 챌린지를 같이 해주셨으면 좋겠다. 뵙게 되면 꼭 같이 찍겠다"고 해 기대케 했다.
한편 빌리의 미니 5집 'appendix: Of All We Have Lost'는 각자의 자리에서 잠시 잃어버렸던 소중한 것들을 되찾는 여정을 담은 앨범이다.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한 기억 등 빌리의 내면을 비춘, '부록(appendix)'의 이야기가 펼쳐질 전망이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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