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형지엘리트는 지난 12일 성수동에서 열린 ‘2024 제9회 고교패션콘테스트’에 후원사로 참여해 K패션을 이끌어갈 꿈나무 성장을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다양성, 패션으로 꽃피우다’를 주제로 78명 고교생이 본선 무대에 올라 자신의 독창성을 발휘한 작품을 선보였다. 패션쇼에 이어 시상식이 진행됐다.
광주전자공업고 임정우 학생이 형지엘리트상을, 서정고 원채은 학생이 가스텔바작상을 수상했다. 김남용 형지엘리트 본부장은 각각 상장과 장학금 100만원을 수여하며 패션 꿈나무를 격려했다.
형지엘리트는 2016년부터 올해로 9년째 대회를 후원하며 한국 패션계의 미래 인재 발굴에 힘쓰고 있다.
이번 패션쇼는 K패션의 메카로 떠오르는 성수동 거리에서 열려 관심을 받았으며, 몽골 학생도 참여해 K패션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도 했다.
형지엘리트 관계자는 “고교패션콘테스트는 해마다 청소년의 참신한 시각과 열정을 담은 다양한 작품을 볼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K패션을 이끌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후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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