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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우먼 홍현희, 인테리어 디자이너 겸 방송인 제이쓴의 아들 준범의 근황이 공개됐다.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지난 16일 아들 준범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오늘은 쎄미나팔바지다!!!! #등원룩 #ootd"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 했다.
해당 게시물에서 준범은 빨간 나팔바지에 꽃무늬 가디건 등 복고룩을 입은 채 등원을 하고 있는데, 특히 패피스러움을 한층 더해주는 알록달록한 목걸이와 이런 튀는 스타일링에도 전혀 묻히지 않는 준범의 귀여움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에 이를 본 네티즌들은 "듄버미 멀 입어도 다 찰떡이네", "ㅎㅎ아버님이 못하시는 컨셉 준범이에게 몰빵?", "아 예뽀랑", "울 애기 아가옷 모델로 섭외 당하겠어여"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홍현희와 제이쓴은 4살 연상연하 부부로, 지난 지난 2018년 3개월간의 열애 끝에 결혼했다. 이후 홍현희제이쓴 부부는 지난 2022년 첫 아들 준범을 품에 안았으며, 현재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가족의 단란한 일상을 공개 중이다.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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