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투 삼달리' 김민철, '바니와 오빠들' 출연…풋풋한 매력 예고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배우 김민철이 캠퍼스 낭만을 가득 안고 안방극장을 찾는다.

김민철은 오는 2025년 상반기 첫 방송될 MBC 새 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에서 아트디렉터를 꿈꾸는 대학생 '동하' 역을 맡았다. 김민철이 연기하는 '동하'는 주인공 재열(이채민)과 가장 친한 친구. 순하고 착한 성격을 가졌지만 뭐 하나에 꽂히면 끝장을 보는 저돌적인 반전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김민철은 전 작품 넷플릭스 '하이라키'에서 섬세한 감정 연기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JTBC '웰컴투 삼달리'에서는 돌고래 센터 대표 공지찬 역을 맡아 강미나와 로맨스 호흡을 맞췄다. '바니와 오빠들'에서는 대학생 특유의 풋풋하고 생기 넘치는 연기로 '청춘 스타'의 탄생을 예고한다. 어떤 색깔로 김민철표 청춘을 그려낼 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바니와 오빠들’은 누적 1억 7천만 조회수를 기록한 동명의 카카오웹툰이 원작이며, 흑역사로 남아버린 첫 연애 이후 갑자기 다가온 매력적인 남자들과 엮이게 된 바니의 남친 찾기 로맨스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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