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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문제적 남자' 멤버들이 다시 뭉쳤다.
17일 전현무는 자신의 개인 계정에 "우리 문제적 남자 다시 하게 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RM 휴가, BTS in MA house"라고 적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전현무는 배우 김지석, 하석진, 그룹 방탄소년단 RM과 함께 모여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네 사람 모두 편안한 복장으로 전현무의 집에 모여 식사를 하고 수다를 떠는 등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특히 RM의 근황이 눈에 띈다. 지난해 11월 멤버 뷔와 함께 입대한 RM은 흰색 티셔츠와 반바지를 입고 브이 포즈를 취하며 미소 짓고 있다.
전날 김지석 또한 자신의 계정에 "현무 형 집 밀회. 남준이 토크분량 95%"라며 사진을 게시했다. RM은 이 게시물을 자신의 채널에 업로드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게시물을 확인한 네티즌들은 "이게 얼마만이냐", "정말 다시 했으면 좋겠다", "옛날에 '문제적 남자' 진짜 재밌게 봤다. 멤버들 얼굴만 봐도 즐겁다"며 반가워했다. 아미들 또한 "RM의 근황을 전해줘서 고맙다", "너무 보고싶다"며 기뻐했다.
한편 인기리에 방영됐던 케이블 채널 tvN 예능 '문제적 남자'는 지난 2020년 코로나 사태가 시작되며 막을 내렸다. RM은 '문제적 남자' 초창기 멤버로 시청자를 만나다 스케줄 문제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이들은 꾸준히 모임을 가지며 돈독한 우정을 전하고 있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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