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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이채연이 의외의 절친 인맥으로 배우 김소현을 꼽아 관심을 사로잡는다.
17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채널S '다시갈지도'에서는 방송은 '초저가로 즐기는 5성급 호텔' 특집으로, 김신영이 여행 크리에이터 에라이청춘과 '?만원의 행복 필리핀 보라카이'를, 이석훈이 테디와 '황금빛 부자 도시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를, '큰별쌤' 최태성이 꽃언니와 '별빛이 흐르는 수영장 그리스 로도스섬'을 주제로 패키지여행 배틀을 벌이며, 승부를 가릴 여행 친구로 가수 이채연이 함께 한다.
이채연은 이날 함께 여행 가고 싶은 단짝 친구로 배우 김소현을 언급해 눈길을 끈다. 보라카이 서포터 김신영이 보라카이 어필 포인트를 단짝과의 첫 여행지로 콕 집자, 이채연은 "배우 김소현과 절친 사이다. 같이 여행 가면 너무 재밌을 것 같다"라며 혹 한 모습을 보여 김신영을 흡족하게 한다.
이중 5성급 호텔이 이채연의 눈을 휘둥그레하게 만든다는 후문이다. 무려 'N만 원대'라는 믿을 수 없는 가성비와 최고급 시설을 자랑하는 호텔의 등장에 모두가 눈을 의심할 정도. 이에 김신영은 "소현이한테 네가 비행기 쏴, 내가 5성급 호텔 할게 하면 100만 원 세이브되는 거예요"라며 우정과 지갑 모두 지킬 수 있는 최고의 여행 비법까지 전수해 이채연을 배꼽 잡게 한다는 전언이다.
이뿐만 아니라 보라카이 하면 떠오르는 흔한 코스가 아닌 엄선된 명소의 향연이 펼쳐진다고 해 관심을 높인다. 특히나 오색찬란한 산호초 투어부터, 도합 10만 원도 채 안 되는 금액으로 '선셋 크루즈 액티비티', '라이브 공연', 푸짐한 '동남아 해산물'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역대급 가심비 여행 코스를 선보여 모두의 여행 욕구를 끌어올린다고. 급기야 김신영의 '알뜰 여행론'에 이석훈까지 합세, "소현 씨한테 지갑 꺼내지 말라 그래. 비행기 삯만 챙겨 오라고 해도 이득"이라고 조언해 이채연을 파안대소하게 한다.
'다시갈지도'는 17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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