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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어도어는 17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민 전 대표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재선임된 민 전대표의 사내이사 임기는 오는 11월 2일부터 3년이다.
하이브는 지난 8월 민희진 당시 어도어 대표를 해임하고 김주영 어도어 사내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민 전 대표는 일방적 해임 결의라며 반발, 대표이사 복귀를 요구하고 있다.
민 전 대표는 하이브가 자신을 대표로 재선임해야 한다며 서울중앙지법에 '어도어 임시주주총회 소집 및 어도어 사내이사 재선임을 위한 가처분 신청'을 제기한 상태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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