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밴드 페퍼톤스(PEPPERTONES)가 연말 콘서트로 돌아온다.
페퍼톤스(신재평, 이장원)는 오는 12월 14~15일 양일간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연말 콘서트 '2024 PEPPERTONES CONCERT 'TWENTY''(이하 'TWENTY')를 개최한다.
'TWENTY'는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페퍼톤스가 선사하는 연말 콘서트다. 페퍼톤스의 단독 콘서트는 지난 7월 진행한 20주년 기념 투어 '2024 PEPPERTONES CONCERT 'Party Plenty'' 앙코르 콘서트 성료 이후 약 5개월 만이기도 하다. 페퍼톤스는 팬들과 함께 2024년의 대미를 장식하는 뜻깊은 시간을 갖는다.
특히 페퍼톤스는 데뷔 20주년의 의미를 담고 있는 'TWENTY'를 콘서트 타이틀로 선정, 페퍼톤스의 지난 2004년부터 2024년까지의 발자취를 갈무리한다. 처음과 늘 변함없이 명랑한 페퍼톤스만의 따스한 음악으로 팬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페퍼톤스는 올해 진행된 전국 투어와 앙코르 콘서트를 모두 매진시키며 '공연강자'로서의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입증한 가운데, 이번 연말 콘서트 역시 풍성한 세트리스트 속에 완성도 높은 공연을 꾸밀 전망이다.
한편, 페퍼톤스의 연말 콘서트 'TWENTY'는 12월 14~15일 양일간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개최된다. 해당 콘서트의 티켓은 오는 24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가 진행된다.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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