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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김가연이 동안 미모를 뽐냈다.
김가연은 1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근황을 담은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김가연은 머리띠를 쓴 채 딸기 캐릭터가 프린팅 된 티셔츠를 입고 있다.
이를 본 개그맨 박준형은 "벤자민 가연의 시간은 거꾸로 가는 건가", 배우 한다감은 "진짜 대학생 같은 언니"라며 감탄을 표했다.
김가연은 지난 2011년 8살 연하 프로게이머 출신 임요환과 결혼해 슬하에 2녀를 두고 있다.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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