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일본 배우 스다 마사키의 신감각 추적극 '미스터리라 하지 말지어다'가 영화로 제작됐다.
누적 발행 1800만 부를 기록한 히트 만화 '미스터리라 하지 말지어다'를 영화화한 '극장판 미스터리라 하지 말지어다'가 오는 11월 국내 개봉해 관객들을 만난다. 이 작품은 못 말리는 수다쟁이 토토노(스다 마사키)가 명문가의 유산 상속을 둘러싸고 대물림되어 온 살인 사건의 미스터리를 파헤치는 신감각 추적극이다.
앞서 드라마로 제작되며 큰 인기를 얻은 데 이어 영화화까지 이어진 이 작품은 원작 팬들에게 제일 사랑받았던 이야기이자 드라마에서 볼 수 없었던 에피소드를 영화화하며 일본 개봉 당시 5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일본의 가장 핫한 아티스트이자 국내 팬덤까지 보유한 스다 마사키가 대학생 탐정 토토노 역을 맡아 만화를 그대로 찢고 나온 완벽한 비주얼 싱크로율을 선보인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풍성한 곱슬머리에 어딘가 범상치 않아 보이는 토토노의 모습으로 새로운 탐정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이런 수수께끼는 처음이야'라는 의미심장한 카피와 함께 토토노의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 듯 형상화된 단어들이 몽환적이면서도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토토노가 어떤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을지, 또 그가 직면한 수수께끼는 과연 무엇일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극장판 미스터리라 하지 말지어다' 오는 11월 극장 개봉을 앞두고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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