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릿, 미니 2집, 선주문량 55만장 돌파 [공식]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아일릿(ILLIT)이 폭발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앨범 유통사 지니뮤직과 스톤 뮤직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 미니 2집 '아이 윌 라이크 유(I'LL LIKE YOU)'의 선주문량이 전날 55만 장을 넘어섰다. 이는 이들 데뷔앨범인 미니 1집 '슈퍼 리얼 미(SUPER REAL ME)'의 최종 선주문량(21만 1851장) 보다 2.6배 이상으로 증가한 수치다. 발매일까지 아직 3일이 남은 만큼 향후 추이가 더욱 기대된다.

지난 3월 데뷔한 아일릿의 '슈퍼 리얼 미(SUPER REAL ME)'는 발매 첫 주에만 38만 장 이상 팔렸다. 꾸준히 사랑받은 끝에 '슈퍼 리얼 미(SUPER REAL ME)' 누적 판매량은 써클차트 기준 55만 8227장(집계기간 3월 25일~9월 30일)을 기록했다. 이번 신보 역시 선주문량 50만 장을 가뿐하게 넘긴 만큼 아일릿은 데뷔한 해에 두 번째 하프 밀리언셀러 앨범 추가 청신호를 켠 것은 물론, 올해 합산 누적 앨범 판매량 100만 장 달성이 무난해 보인다.

한편 아일릿 미니 2집 '아이 윌 라이크 유(I'LL LIKE YOU)'는 오는 21일 발매된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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