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롤링스톤, 리사·타일라 협업 가능성 시사
블랙핑크 로제, 브루노 마스와 협업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팝스타 라일라와 만나 화제를 모았다.
리사는 지난 17일 자신의 SNS 계정에 "The proper way to end the night in NYC(뉴욕에서 밤을 마무리하는 적절한 방법)"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리사와 최근 'Water'로 수많은 댄스 챌린지 붐을 일으킨 남아프리카 공화국 출신 팝스타 가수 타일라(Tyla)와 함께 있는 모습이 담겼다.
또한, 미국 매체 롤링스톤은 리사와 타일라가 함께한 영상을 공개하며 협업 가능성을 시사했다. 영상 속에서 타일라는 리사를 향해 "블랙핑크 멤버 중 리사를 가장 좋아한다"며 팬심을 전했다.
리사와 타일라는 지난 15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에서 약 6년 만에 재개된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에 스페셜 게스트로 함께 참여했다.
이후 멤버 로제가 세계적인 아티스트 브루노 마스와의 협업으로 전 세계를 놀라게 했다. 18일 공개된 로제와 브루노 마스와의 듀엣 곡 'APT.'는 오는 12월 6일 발매되는 첫 솔로 정규앨범 'rosie'(로지)의 수록곡이다. 이에 리사와 타일라의 만남도 실제 컬래버로 이어일지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리사는 최근 HBO 오리지널 시리즈 ‘The White Lotus(더 화이트 로투스)’ 시즌3 출연을 확정짓고 배우로 도전에 나선다.
김하영 기자 hakim01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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