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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가수 민경훈의 결혼식이 임박한 가운데 '아는 형님' 멤버들이 축가에 나서는 걸까.
19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3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한 밴드 씨엔블루(CNBLUE)와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오프닝에서 강호동은 민경훈의 결혼이 한달도 채 남지 않았다고 소리쳤다.
민경훈은 내달 17일 낮 12시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예비신부는 '아는 형님' 출신의 현직 PD다.
예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결혼식에는 민경훈과 예비신부의 양가 친지와 지인들이 참석한다.
'아는 형님'과 인연이 깊은 만큼 멤버들이 축가에 나설지도 관심사다.
지난 2015년부터 함께한 '아는 형님' 멤버들이다. 햇수로 10년째이다. 민경훈은 "제일 가까운 동료들 아니냐"며 축가를 해주면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도형 기자 circl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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