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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배우 김희애가 최근 개봉한 영화 '보통의 가족' 무대인사하는 근황을 전했다.
김희애는 최근 자신의 SNS에 “개봉 첫 주말 무대인사에서 반갑게 맞아주시고 따뜻한 응원까지 보내주셔서 잘 받았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희애는 '보통의 가족'이라는 문구가 적힌 흰색 맨투맨과 블랙 시폰 롱스커트를 매치해 세련되면서도 캐주얼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스웨트셔츠와 시폰 맥시 스커트의 조화는 김희애 특유의 우아한 이미지에 편안함을 더해 새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허진호 감독을 비롯해 배우 설경구, 장동건 등과 함께 찍은 사진도 공개되었으며, 무대인사 후 팬들에게 받은 편지를 이동하는 버스 안에서 읽는 짧은 영상도 함께 올리며 팬들의 사랑에 감사함을 전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언니 만나서 정말 기뻤어요”, “일본 팬입니다! 친구가 준 선물이 김희애 씨 손에 들어가서 너무 감격스러워하고 있어요”, “영화 잘 봤습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희애는 16일 개봉하는 영화 '보통의 가족'으로 스크린에 복귀했다. 이 영화는 각자의 신념을 따라 살아가던 네 사람이 아이들의 범죄 현장이 담긴 CCTV를 목격하며 모든 것이 무너지는 과정을 그린 서스펜스 드라마로, 설경구, 장동건, 수현 등이 출연한다.
한편, 김희애는 1996년 한글과컴퓨터 창립자인 이찬진과 결혼해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이정민 기자 jungmin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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