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11월 1일과 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2024 WBSC 프리미어12 대한민국 야구대표팀과 쿠바 야구대표팀 간의 평가전 대회 명칭이 '2024 K-BASEBALL SERIES with TVING'(2024 K-베이스볼 시리즈 위드 티빙)으로 확정됐다.
KBO는 20일 "티빙은 이번 대회의 프리젠팅 파트너로서 평가전 2경기의 유무선 생중계, 하이라이트 및 VOD 서비스를 제공, 가을야구의 열기를 이어가며, 대한민국 야구의 대표 파트너로서 고품질의 중계방송과 차별화된 콘텐츠를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했다.
계속해서 KBO는 "이번 평가전부터 대한민국 야구국가대표팀의 국가대항전 경기를 ‘K-BASEBALL SERIES’로 공식 지칭하고,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의 일관된 비전과 브랜드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대 중심의 젊은 선수들로 구성된 이번 프리미어12 한국 대표팀은 오는 24일부터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훈련 및 연습경기를 진행하며, 쿠바와의 평가전 2경기를 통해 전력을 최종 점검한 후 11월 8일 대만으로 출국한다"라고 했다.
끝으로 KBO는 "세계 최정상 야구 강국들이 경쟁하게 될 2024 WBSC 프리미어12 대회에 출전하기에 앞서 국내 야구팬들에게 마지막 쇼케이스 무대가 될 '2024 K-BASEBALL SERIES with TVING' 대회의 경기 시간 및 티켓 예매 일정, TV 중계 편성 정보 등은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라고 했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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