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민영이 일본에서 통산 7승을 차지했다.
이민영은 20일 일본 효고현 미키 마스터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2024 JLPGA 투어 노부타그룹 마스터스 GC 레이디스(총상금 2억엔) 최종 4라운드서 버디 4개, 보기 3개로 1언더파 71타를 쳤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로 우승했다.
2위를 차지한 하타오카 나사(일본, 13언더파 275타)를 1타 차로 제쳤다. 이민영은 JLPGA 통산 7승을 신고했다. 뒤이어 배선우가 9언더파 279타로 공동 7위, 전미정이 5언더파 283타로 공동 20위, 이나리가 이븐파 288타로 공동 44위를 차지했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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