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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중동 정보기술 전시회 ‘GITEX 2024’에서 국내 보안기업들이 수출 계약을 성사시키고 활발한 수출 상담 활동을 벌였다고 21일 밝혔다.
GITEX 2024는 중동판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라 불리는 세계 최대 정보통신 전시회 중 하나다.
지니언스, 엑스게이트, 모니터랩 등 12개 보안기업은 GITEX 2024에서 수출 계약 1건(계약액 비공개), 상담 1천여건(551만달러) 성과를 올렸다.
또, 중동 정부 기관·국영기업·민간 구매처를 대상으로 협약 및 파트너십을 맺고 실증(POC) 기회도 얻었다.
과기정통부는 관계자는 “중동 보안시장 규모는 연평균 10% 이상 성장하고 있다”며 “GITEX 2024에서 맺은 성과가 향후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성규 기자 p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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