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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전 축구선수 이동국이 큰딸 이재시 양의 근황을 전했다.
2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에서는 이동국이 지난 5월 이사한 집을 최초 공개하며 배우 이종혁, 안재모, 축구 선수 후배 정조국을 초대했다.
이날 이동국은 "(이종혁과) 긴 시간은 아니었는데 짧게 금방 친해졌다. 재시 데리고 하와이도 가고, (이종혁의 아들) 준수도 데리고…"라며 이종혁과의 인연을 설명했다. 앞서 이동국과 이종혁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이어 이동국은 "재시가 종혁이 삼촌 온다니까 기다리다가 학교 가야 해서 갔다"며 딸 재시의 근황을 전했다. 이를 들은 정조국은 "이번에 대학교 들어가지 않았냐. 축하드린다"며 인사를 건넸다. 그러자 이종혁은 "준수랑 동갑 아니냐"라며 의아함을 드러냈다. 이종혁의 아들은 아직 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이기 때문.
이에 이동국은 "검정고시를 치치렀다. 이번에 FIT(미국 뉴욕주립대 패션기술대)라고 패션 쪽으로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이종혁이 "우와, 대박이다. 엄마 닮은 거냐, 아빠 닮은 거냐"라고 궁금증을 드러내자 이동국은 단번에 "나는 아니다"며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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