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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국민 배우 임예진이 트로트 가창력을 뽐낸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TV조선 '미스쓰리랑' 26회는 '겉바속촉 언니들' 특집으로 꾸며진다. 국민 배우 임예진, 레전드 개그우먼 이경실, 쪼매난 이쁜이 김효진이 출격한다. 빵 터지는 입담과 반전의 노래 실력으로 중무장한 스페셜 게스트들의 활약이 안방 시청자들의 텐션을 한껏 끌어올릴 전망이다.
데뷔 50년 차 국민 배우 임예진은 '미스쓰리랑' 출연을 위해 "개인 비용으로 보컬 레슨을 받고 왔다"고 전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이에 진욱은 "제가 증인이다. 제가 배웠던 선생님께 똑같이 배우셨더라. 연습을 그렇게 많이 하셨다고 들었다"라고 이야기한다. 임예진은 "저는 갖출 건 다 갖췄다. 이제 부르기만 하면 된다"라고 말할 정도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는 전언. 그 어떤 게스트보다 '미스쓰리랑'에 진심이었다는 임예진이 보여줄 무대는 어떨지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겉바속촉의 대명사, 레전드 개그우먼 이경실은 입만 열었다 하면 빵빵 터지는 예능감을 과시한다. 이경실은 "톱7 이기려고 나왔다"는 임예진의 발언에 "이렇게 발칙하다"라며 매운맛 티키타카를 시전해 폭소를 유발한다. 뿐만 아니라 이경실은 입담만큼이나 화통한 가창력을 발휘하며 현장 분위기를 압도했다고 전해져 기대를 더한다.
쪼매난 이쁜이 김효진은 톱7과 깊은 인연이 있다고 밝혀 이목을 사로잡는다. 김효진이 DJ로 활약 중인 라디오에 '미스쓰리랑' 멤버들이 여럿 출연했다는 것. 김효진은 "이분들만 왔다 가면 청취율이 쭉쭉 올라간다. 조회수가 폭발한다. 너무 감사하고 사랑스러운 분들이다"라고 거듭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예능 치트키 겉바속촉 언니들의 유쾌한 활약이 예고된 TV조선 '미스쓰리랑'은 오는 23일 오후 10시에 시청자를 찾는다.
한편 '미스쓰리랑'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현장 방청단을 모집 중이다.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2차 모집이 진행되며, 당첨자에 한해 오는 30일 진행되는 '미스쓰리랑' 녹화에 방청 참여할 수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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