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최동석과 이혼 및 상간 소송을 진행 중인 방송인 박지윤이 근황을 전했다.
그는 23일 아무런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은 정성껏 끓인 미역국과 생일파티 모습이 담겼다. 박지윤은 2010년 10월 22일 태어난 첫딸의 생일을 아들과 함께 축하한 것으로 보인다. 동생은 누나를 위해 세계 각국 언어로 '생일 축하해'를 적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최동석과 박지윤은 2004년 KBS 아나운서 30기로 입사, 4년 열애 끝에 2009년 11월 결혼해 슬하에 1남1녀를 뒀지만 결국 파경을 맞았다. 박지윤은 지난해 10월30일 제주지방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 박지윤이 양육권과 친권을 가졌으며, 최동석은 면접교섭권을 통해 2주에 한 번씩 아이들을 만나고 있다.
최동석은 지난달 30일 박지윤과 상간남 A를 상대로 위자료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 박지윤이 6월 최동석 상간녀로 지목한 B에 손해배상 소송을 건 사실도 알려졌다. 양측은 모두 불륜설을 부인하고 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