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미국의 유명 뷰티 크리에이터 니키타 드래건이 국내 뷰티 유튜버들과 다양한 협업을 펼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니키타는 뷰티 크리에이터, 메이크업 아티스트, 모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히 독특한 화려함을 자랑하는 미국식 메이크업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이기 아질리아, 도자캣, 패리스 힐튼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의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한 바 있다.
또 세계적인 모델 지지 하디드의 메이크업 아티스트 Patrick Ta, 제니퍼 로페즈, 카일리 제너 등의 메이크업을 담당한 Hrush와 돈독한 관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달 Hrush는 니키타가 컬러렌즈 브랜드 하파크리스틴과 함께 진행한 국내 행사에 참석하기도 했다.
이처럼 미국 뷰티 업계에서 막강한 위상을 자랑하며 넷플릭스의 ‘The Hype House’에 출연하며 글로벌 인플루언서로 자리매김한 니키타가 한국을 방문해 K-뷰티 유튜버와 활발히 협업하는 것은 전세계 뷰티 매니아들의 관심을 받기에 충분한 이슈다.
미국 뷰티 업계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자랑하는 니키타는 국내 뷰티 유튜버들과 만나 K-뷰티를 직접 체험하고 전파에 나섰다.
먼저 유튜버 먼지나방과 퍼스널 컬러 진단을 진행한 뒤 미국식 메이크업과 정반대의 매력을 가진 한국 메이크업을 직접 받아보고 K-뷰티만의 세련된 아름다움을 팔로워들에게 소개했다. 이어 조효진, 박막례 할머니와의 협업을 통해 미국식 메이크업을 직접 시연하며 국내 뷰티 유튜버들에게 신선한 이미지 변신을 선물했다.
이밖에도 제이제이, 기우쌤 등 다양한 국내 인플루언서들과의 협업을 진행하고 컬러렌즈 브랜드 하파크리스틴의 화보 촬영에 나선다.
한편, 니키타 드래건는 컬러렌즈 브랜드 하파크리스틴과 협업하여 새로운 컬러렌즈도 출시할 예정이다.
천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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